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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제1회 추경예산 4625억원 편성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천625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 대비 218억원(4.95%)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맞춰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생활 편익 증진에 비중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예산으로 안림지구 배수 개선사업 24억원, 쌍림면 오금교 재가설공사 2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다산면) 13억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사업 부지매입 1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7억원, 지산동 5호분 발굴조사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추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했고 건전재정 기조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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