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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소통합니다” 현대카드 ‘뉴스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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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상범기자]다양한 디지털 활동에 나서고 있는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이하 현대카드)이 뉴스룸을 오픈했습니다. 기업 자체적으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미디어와 더욱 정확하고 심도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현대카드 뉴스룸 캡쳐

지난 3일 오픈한 현대카드 뉴스룸은 ‘심플(Simpleㆍ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과 ‘명확한(Clarified)’을 콘셉트로 잡았습니다.먼저 미디어가 현대카드에 대해 궁금해 하는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고, 다음으로 현대카드가 미디어에 전하고 싶은 내용을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미디어의 원활한 취재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고 현대카드 측은 설명했는데요.

단순히 미디어에 일방적으로 노출시키고자하는 메시지 위주가 아닌, 현대카드를 포함한 금융업에 관한 다양한 기획 콘텐츠, 기사 등을 통해 대중에게 전달될만한 가치가 있는 내부 소식들은 물론, 기자간담회나 슈퍼콘서트 등 회사 행사 전반에 관련된 취재지원까지도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기업들 역시 자체 뉴스룸 구축을 통해 미디어를 포함한 대중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구자격인 삼성전자의 경우 뉴스룸을 통해 주요 제품의 출시 자료 등을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대중들의 관심 대상이 되는 신제품의 출시 소식을 다른 외부 미디어들보다 빨리, 그리고 자세하게 전하면서 미디어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중요한 정보소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역시 지난해 2월 기존 블로그를 확대 개편한 ‘HMG 저널’과 ‘HMG TV’를 신규로 열었고, GS칼텍스는 ‘미디어허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소식들을 전하는 창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들이 저마다 뉴스룸을 만드는 것은 일종의 브랜드 저널리즘 차원에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현대카드 뉴스룸 캡쳐

단순한 상품 홍보나 기업설명, 브랜드 관리 등의 차원을 넘어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혹은 미디어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영상ㆍ인포그래픽ㆍ뉴스 등을 대중과 미디어에 전하는, 일종의 콘텐츠 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해외에서는 코카콜라와 레드불이 각자의 브랜드와 맞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유통하며 영향력있는 채널이자 플랫폼으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이번 현대카드 뉴스룸 역시 오픈 특집으로 ‘미래 앞에 선 청년들: 취업의 좁은 문 열어 주는 기회의 열쇠 창업’이라는 콘텐츠를 만들었는데요. 오픈서베이 리서치를 통해 취업난에도 스타트업을 망설이는 2030 세대에 대한 통계와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해외 사례, 투자 전문가의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자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2030 청년세대에 관한 기사 등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원소스’의 기능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볼만한 포인트는 미디어들이 현대카드에 관해 다룬 콘텐츠들을 한 군데 담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현대카드는 콘텐츠팀을 중심으로, 현대카드의 기업 활동에 대한 소개, 대중들에게 영감이 될 수 있는 사회적 콘텐츠들을 외부 미디어들과 활발히 협업중입니다. 
사진=현대카드 뉴스룸 캡쳐

여기서 나온 콘텐츠들은 협업 미디어들의 채널에서도 노출이 되고 소비되지만, 궁극적으로 현대카드 뉴스룸에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한 자신들의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효과가 생기는 것입니다.

단순히 외부의 채널을 통해 소비하고 끝나는 콘텐츠 활동이 아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한 현대카드의 콘텐츠들을 접한 이들에게 일종의 목적지(DESTINATION)로 뉴스룸을 제시하는 것이죠.

다만 아직까지는 자체적인 현대카드의 브랜드 저널리즘에 대한 것보다는, 미디어에 대한 정확한 취재 지원의 성격이 좀 더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카드 측은 “뉴스룸 오픈을 계기로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미디어와의 관계 역시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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