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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만화수도’ 고치를 가다]③만화의 성지, ‘만화 고시엔’을 가다


[HOOC=손수용 기자, 신보경ㆍ한상혁 인턴]지난 6일 저희 HOOC은 일본 만화의 성지라 불리는 ‘만화 고시엔’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만화 고시엔.’ 


일본에는 “효고 현에 야구 고시엔이 있다면 일본 고치 현에는 만화 고시엔이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만화팬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대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이름인 ‘만화 고시엔’은 올해로 25회차를 맞는 유서깊은 대회입니다. 만화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있데요, 매년 수백개의 고등학교에서 고시엔의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고 있습니다. 



‘만화 고시엔’에는 학생들 뿐아니라 일본 만화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을 합니다. 대회 과정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학생들을 스카웃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만화가를 꿈꾸는 수많은 학생들에겐 이 대회가 꿈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한국에는 다소 생소한 이 만화 고시엔을 HOOC은 지난 6일~7일 현지를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그리고 왜 일본이 세계적인 만화 강국이 될 수 있었는지, 그 원천이 되는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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