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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워즈 ‘한 솔로’ 해리슨 포드의 대박 출연료…무려 400억
[HOOC] 디즈니의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가 대박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북미에서만 2억2800만 달러(약 2800억원), 전 세계적으로 517억 달러(한화 약 6060억원)을 벌어들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영화에서 ‘한 솔로’ 역으로 복귀한 배우 해리슨 포드의 수입이 공개돼 눈길을 끕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3400만 달러, 한화로 400억원 가까운 수입입니다. 이 중 2500만 달러는 선금이라고 합니다.

깨어난 포스 트레일러 한 장면. [사진=스타워즈]

해리슨 포드의 출연료는 다른 출연자보다 훨씬 높습니다.

주인공 역할을 하는 존 보예가와 데이지 리들리는 고정급으로 약 45만 달러를 각각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리슨 포드의 출연료는 무려 56배나 되는 거죠.

영화에서 레이나 공주 역으로 컴백한 캐리 피셔도 150만 달러에 불과합니다. 캐리 피셔도 해리슨 포드처럼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레이나 공주역을 계속 맡아왔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출연료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걸까요? 일각에서는 할리우드 영화계에 만연한 성 차별 논란도 나오고 있는데요.

해리슨 포드. <사진=게티이미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한 솔로와 레이나 공주는 모두 상징적인 배역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 솔로가 훨씬 더 강하고 상징적인 배역이라고 합니다. 해리슨 포드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서 볼 수 있듯 위대한 남자 배우 리스트에 올라있습니다.

그 명성에서의 차이가 이같은 출연료 차이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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