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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재사용 로켓 발사 성공…머스크 vs 베조스 우주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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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C] 엘런 머스크와 제프 베조스의 우주 경쟁이 본격 점화됐다.

스페이스X가 21일(현지시간) 위성을 탑재한 로켓 ‘팰컨 9’을 발사한 후 다시 추진 로켓을 지상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스페이스X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 엘런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다. 엘런 머스크는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오너이기도 하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 6월 로켓을 발사했으나 폭발로 실패했다.

팰컨 9 발사장면. <사진=스페이스X 페이스북>


스페이스 X는 이번 성공으로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와 머스크의 ‘재사용 로켓 개발’ 경쟁도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의 창업자이기도 한 베조스는 지난 달 재사용 로켓 회수에 성공한 바 있다.

소형 위성 11개를 탑재한 팰컨 9 로켓은 이날 밤 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으며, 발사 11분가량 지나 1단 추진 로켓이 다시 무사히 지상에 수직 착륙했다.

착륙한 추진 로켓은 추후 재사용될 예정으로, 스페이스X의 로켓 회수 시도가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켓에 실렸던 통신회사 오브콤의 위성 11개도 모두 무사히 배치됐다.

인터넷을 통해 발사 장면을 중계한 스페이스X 진행자는 “스페이스X가 매우 성공적으로 우주 비행에 복귀했다”며 “오늘 역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페이스X팀의 성공은 전 인류를 위한 역사적 성과물”이라며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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