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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기업들 엘니뇨 비상…“페이스북ㆍ구글 물에 잠길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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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C=김현경 기자] 정보통신(IT) 기업이 밀집해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엘니뇨(El Niño)로 인해 대규모 홍수가 일어날 위기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1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비즈니스타임스에 따르면 미국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최근 “고질라 엘니뇨가 캘리포니아 북부에 영향을 미쳐 기록적인 비가 예상된다”며 “특히 샌프란시스코 연안 지역(베이에어리어)의 해수면이 높아져 위험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비즈니스타임스

제레미 로우(Jeremy Lowe) 샌프란시스코하구협회 수석 지형학자는 “샌프란시스코 연안 중 200평방마일(약 518㎢) 정도가 홍수에 취약하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샌프란시스코 연안에 주요 IT 기업이 대거 포진해 있다는 점입니다.

페이스북과 구글을 비롯해, 인텔, 야후, 델, 인튜이트, 인피네라, 시트릭스, 시스코, 오라클 등의 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미 항공우주국(NASA)도 이곳에 있습니다.

마이크 미엘케(Mike Mielke) 실리콘밸리 리더십그룹 환경에너지부문 부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연안에 홍수가 덮쳐 기업들이 물에 잠긴다면 샌프란시스코뿐 아니라 국가 전체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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