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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미 이번엔 ‘하이브리드 이어폰'…또 파격가
-파격가 2만9800원...타 제품은 최소 10만원


[HOOC=윤정식 객원 에디터 ]‘대륙의 실수’ 는 어제까지 계속되는걸까? 1인용 전동스쿠터(세그웨이)와 TV를 선보인 샤오미가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이어폰을 출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샤오미가 내놓은 ‘하이브리드 이어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브리드 이어폰’은 무려 700개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풍부한 음질로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특히 고가의 이어폰에만 포함된다는 밸런스 아마추어 드라이버와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됐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보통 이런 구성일 경우 10만 원대를 호가하는 비싼 가격에 출시되지만 샤오미는 2만9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기 때문이다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전기 신호를 음향 신호로 전환시켜 주는 변환기이다. 위 사진은 헤드폰의 이어캡과 이어패드가 제거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원형의 반짝이는 물체가 바로 드라이버의 진동판이며 스피커의 콘 역할을 한다.

밸런스 아마추어 드라이버는 일반 이어폰에 사용되는 다이나믹 방식보다 명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진동판을 사용한 이어폰보다 보다 넓은 대역의 소리를 재생할 수 있으며 노화가 적고 내구성이 높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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