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소주업체 ‘맥키스’가 한 겨울인 새해 첫날 알몸 마라톤을 열기로 해 눈길을 끕니다. 물론 완전 알몸은 아니지만 남자는 상의를 입지 않아야 하고, 여성은 최소 민소매 차림으로 출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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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ixabay |
19일 맥키스에 따르면 2016년 1월 1일 대전 갑천변 7km 코스에서 대전 알몸마라톤대회를 개최합니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출발해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등 갑천변을 따라 달리는 7km 코스로 친환경 과학도시 대전의 풍광을 즐기는 코스에서 펼쳐집니다.
참가 신청은 대전 알몸마라톤대회 홈페이지 에서 하면 됩니다.
맥키스는 2006년부터 대전 계족산 임도에 황토를 깔고 맨발 마라톤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hoo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