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의 광폭 활동 영역이었죠. 이제 강 변호사의 명함에 ‘부동산 전문가’라는 문구가 하나 더 들어가야 할 듯 합니다.
강 변호사가 24일 부동산 특강을 합니다. 그는 23일 오후 4시부터 특강 신청을 받았는데 단숨에 20명이 모여 마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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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 변호사. <출처=강용석 블로그> |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신청이 쇄도해서 부득이 하게 신청을 마감한다. 11월 말경 2차 강연을 할 테니 다시 신청해달라”라고 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불륜설에 얽혀 방송에서 하차 한 후 자신의 블로그에 부동산 관련 글을 활발하게 올리고 있습니다. 광폭 네트워크 덕택일까요? 생생한 투자 사례가 많습니다.
강 변호사는 자신을 아파트보다는 땅 투자 전문이라고 말합니다.
지난 18일 올린 ‘하우스오브카드 그리고 땅’(원문 보기) 이라는 글에서는 최근 현대자동차 그룹이 매입한 한국전력 땅 이야기를 일부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 땅은 1986년 한전이 서울시로부터 120억원에 매입해서, 현대차에 10조 5500억원에 매도했다”면서 “28년만에 거의 880배 장사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에는‘조상 땅 찾기’(원문 보기)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추석 연휴 집안이 모였을 때 한번 화두로 꺼낼 만한 주제인 듯 합니다.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hoo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