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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앞두고 ‘가짜 깁스’ 인기몰이…며느리들의 핫 아이템?
[HOOC=윤정식 객원 에디터] 아무리 명절음식 만들기와 차례 지내는게 힘들다고는 하지만 과연 이런 방법까지

최근 출산·육아를 주제로 운영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가짜 깁스 관련 글들이 잇따라 게시됐다. 대부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댁에 가기 두렵다는 내용과 함께 가짜 깁스를 활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해 언론에 노출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잘못 이용했다간 수습이 불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해당 제품은 명절 스트레스를 피하려던 주부들 주문이 폭주하면서 품귀현상까지 벌어진 바 있다.

‘가짜 깁스’는 개봉 후 깁스 사이에 손을 집어넣고 20~30분간 손 크기에 맞추어 잡고 있으면 완전히 굳어져 실제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실제로 가짜 깁스를 사용해 본 사람은 실제로 깁스한것처럼 착각하는 사람이 많아 유용했다는 추천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가짜 깁스’ 열풍을 접한 이들은 추석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하면 저렇게까지 하겠냐는 반응과 아무리 그래도 저건 너무 심하다는 반응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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