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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 국내 1호 신용카드…‘외환카드‘ 20일부터 사라진다
[HOOC]아래 사진 속 신용카드 기억나시나요. 디자인이 강조되는 요즘 시각에서 보면 촌스럽게 그지 없죠. 이 카드가 국내에서 첫 발매된 신용카드 입니다.

당시 국책은행이던 외환은행이 글로벌 카드사인 ‘비자(VISA)’와 제휴해 1978년 발급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VISA’란 이름이 매우 크게 부각돼 있습니다.

이 외환카드가 간판을 내리게 됐죠. 오는 20일부터 통합 전산시스템을 운영, 하나카드로 완전히 이름이 바뀌게 되는 거죠. 외환카드 홈페이지도 하나카드 홈페이지로 통합됩니다. 외환카드 이름으로 발송되던 결제 알림 문자 등도 하나카드로 발송됩니다. 외환카드라는 명칭이 아예 사라지는 거죠.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는 외환카드.

외환카드라는 이름은 통합 하나카드의 영문 회사명(KEB HanaCard Co.Ltd)에서만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다.

한편 범용 신용카드는 1958년에 뱅크오브어메리카(Bank of America)가 처음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 카드는 나중에 비자 네트워크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1966년에는 신용 카드를 발급하는 은행 그룹이 마스터카드를 설립했죠.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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