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박원순 시장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타요’가 합류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A4 용지에 ‘자주 손씻고 열나고 기침나면 마스크 쓰고, 메르스 의심땐 120이나 109로 전화하고’라고 적었네요. 특히 궁서체로 ‘#writedo’ ‘#메르스예방수칙’이라고 쓴 해시태그가 눈길을 끄네요. SNS소통의 달인 답게 센스가 있네요.
박 시장은 “허영만 작가의 메르스 수칙 만화이후 OK툰, 타요까지 희망은 지지 않습니다. 서울메르스대책본부장인 저 또한 가만 있을 수 없어 그림은 차마 그리지 못하고 손글씨로 참여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각자의 사정에 맞는 수칙을 쓰고 행동합시다. 여러분도 한번 써 보세요”라고 제안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쓴 메르스 예방 수칙. |
‘타요’ 메르스 예방수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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