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놀라왔습니다. 1위를 기록한 운전자는 공인연비 14㎞/ℓ 차량으로 평균 연비 19.85㎞/ℓ를 기록했답니다. 꼴등 운전자의 평균 연비는 13.87㎞/ℓ로 연비차는 5.98㎞/ℓ나 됐습니다. 금액으로 환산(일평균 주행거리 32.6km 반영)하면 1등은 연간 약 38만원의 유류비를 절감하고 있는 셈입니다.
연비왕들에게는 기름값 줄이는 비결이 있었습니다. 요약하면 이들 연비왕들은 평소 ‘교통정보 활용을 생활화’하고, 연비를 높일 수 있도록, ‘엔진예열 최소화’, ‘출발은 부드럽게’, ‘관성주행 활용’, ‘정속주행 유지’, ‘경제속도 준수’, 공회전 최소화 등 짠돌이 형 운전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귀찮지만 간단합니다. 표를 참조하세요.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