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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원고 선후배들의 단체사진

[HOOC] 한 장의 사진이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단원고 선후배들의 단체사진’인데요. 이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아픈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단원고 볼링부 학생들이 희생된 후배들의 사진을 안고 함께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수많은 후배들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남겨진 학생들은 슬픔에 잠긴 모습입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이들의 아픔은 사진을 너머 보는 이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건 두고두고 슬픈 사진이 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너무 슬퍼요… 영원히 어린 채로 있을 친구들을 두고 점점 어른이 되어갈 아이들은 죽을 때까지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겠죠. 아이들에게 세월호가 더 깊은 상처가 되어 곪지 않기를. 사진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학생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 눈물이 왈칵… 저 아이들이 무슨 심정일지…”,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라며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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